스팀덱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 주변 기기 등 악세사리가 꽤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스, 독, 파우치 등 굉장히 많이 필요한데요, 제가 직접 쓰면서 좋았던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직접 사용한 아이템들과 함께 정말 많이 고려했던 아이템 등 여러가지를 소개해볼게요.
소개할 때는 제가 직접 구입했던 페이지도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파우치
https://s.click.aliexpress.com/e/_DneMBS1
스팀덱에서 기본적으로 주는 파우치의 경우 충전기조차 넣을 공간이 없죠...
그래서 알리에서 저렴한 제품 찾아보니 1만원 초반대에 퀄리티도 괜찮고 수납공간까지 있는 파우치가 있더라구요.
외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민무늬여서 더 좋은 디자인에 손잡이도 아주 튼튼해요 ㅎ
안에는 오잉?! 이게 뭔가 싶어요. 먼저 스팀덱의 생김새와 비슷하게 음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먼저 간단한 수납 공간인 망 부분이 있고, SD카드를 넣을 공간 5칸이 있어요.
망 부분을 펼쳐서 열어보면 안에 진짜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꽤나 넓어서 저는 여기에 각 종 케이블과 충전기, 허브까지 들어가요!!
제가 넣어볼 케이블은 HDMI to mini HDMI 케이블, C to C 케이블, 충전기 케이블로 총 3종이구요,
여기에 C Type 허브와 PD충전기까지 넣어볼까요?
놀라운건 이 모든 아이템이 저 수납공간 안에 다 들어갑니다.
이 파우치 하나만으로도 충전기와 허브까지 넣으니, 어디 여행가서도 TV에 연결하거나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은 다 구축할 수 있지요.
또한 거치대 기능도 가지고 있어요!
미니 수납 공간이었던 것을 삼각형으로 세워보면? 이렇게 스팀덱을 세워두기도 좋아요.
해당 제품이 이렇게 다양한 기능에 수납공간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진짜 저렴한게 장점이지요.
국내에는 JSAUX 브랜드의 제품들이 유통되긴 하지만, 가격이 거의 절반이고 디자인이 완전 똑같은거같아 고민없이 중국산 제품 구매했지만 가격 대비 대만족!인 제품입니다 ㅎ
#거치대
https://s.click.aliexpress.com/e/_DDF4Xpn
집에서는 파우치에 항상 넣어놓지 않기 때문에, 거치대가 필요해서 역시 알리에서 구입했습니다.책상에 거치해놓으면 또 이쁘거든요 ㅎㅎㅎ 사실 독을 구매할까 하다가 독 보다는 C type 허브가 스팀덱 말고도 노트북같은 기기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에 대신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구입했지요.
그냥 별 기능 없구 튼튼하고 잘 세워지기만 하면 되는거라 가격 5천원 정도되는거 구입해서 썼습니다.다행히 스팀덱 무게 잘 버티면서 안넘어지고 바닥에 고무로 고정을 해주기 때문에 밀리지도 않고 좋네요.
스팀덱 세워두면 이런 모습인데, 그냥 안정적인 느낌이죠? 아래에 화면 조금 가리는 것 같지만 스팀덱은 저 검은색이 모두 화면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게임 플레이할 때도 가려지진 않아요.
#C Type 허브 or 독
https://s.click.aliexpress.com/e/_DCLbbvj
Baseus의 C Type 허브입니다. 딱히 스팀덱 전용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종류도 다양한데 저는 USB-A 3.0 3개, HDMI 4K/60Hz 지원, 랜 포트 1개와 100W PD 지원되는 친구로 구입했어요.스팀덱에 허브를 물린 후, 인터넷 유선으로 연결해줬을 때 잘 작동도 하고 독 모드로 이용할 때에는 마우스나 키보드의 2.4GHz 동글이 지원도 잘 되서 좋습니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니 자신에게 맞는 허브를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고려했던 제품 중 평가가 나쁘지 않은 독들도 있는데요.
https://s.click.aliexpress.com/e/_DFt9ZOH
역시 위의 C Type 허브와 마찬가지로 기능적인건 동일하고 가격대도 비슷해서 선택해서 구입하면 됩니다.
이러한 독이나 허브가 있으면 휴대용 모니터와 찰떡같은 궁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모니터
https://s.click.aliexpress.com/e/_DnmXOYH
출장이나 외출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휴대용 모니터가 꽤 좋은 아이템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집에 마땅한 모니터가 없을 경우 이 정도면 충분히 왠만한 노트북보다 큰 사이즈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2.5K의 해상도와 최대 144kHz까지 지원하니 진짜 게임할 맛 나더라구요 ㅎㅎㅎ
위와 같은 셋팅을 하면 진짜 게이밍 노트북 하나도 안부럽더라구요 ㅎㅎㅎ
스팀덱이 하나 아쉬운게 모니터의 색이 뭔가 물 빠진 색감이었는데 휴대용 모니터가 워낙 좋다보니 색 표현도 좋고 화면도 커서 더 몰입이 잘됩니다. AAA급 게임인 갓오브워도 아래 정도 디스플레이를 표현할 수 있어요.
인디게임 정도인 요코의 섬 익스프레스는 너무 부드럽게 잘 되고요. 하데스 정도도 충분히 커버하고 남더라고요.
오른쪽에 전원을 위한 C 타입 입력 1개와 mini HDMI 또는 추가 C 타입 슬롯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스팀덱의 스팀 OS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연결될 경우 알아서 인식하여 스팀덱 본체의 디스플레이도 꺼주니까 배터리도 아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독 모드는 근데 배터리가 쭉쭉 소모 되기 때문에 충전기를 상시 연결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저는 케이스를 장착할 경우 파우치에 잘 안들어가기도 하고 무게가 늘어나는게 싫어서 화이트 스킨을 씌웠습니다.
허허 24년도에 하얀색이 때 많이 타기도 해서 백플레이트 투명으로 바꿨습니다!! 구경하고 가세요!
스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참고해주세요!
이 포스팅은 알리익스프레스 어필리에이트 활동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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