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열심히 즐기고 있는 스컬을 뒤로하고, 가볍고 밝은 게임을 하나 해보자! 해서 즐겼던 Figment 2 : Creed Valley입니다.음악과 그래픽이 즐겁고 가벼운 퍼즐 + 액션 어드벤쳐인 장르로 6시간 이내로 도전과제 올 클리어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분량이 짧지만 여운은 깁니다. 참! 도전과제 공략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Figment 2 : Creed Valley 도전과제 공략 Figment 2 : Creed Valley 도전과제 공략추석 연휴에 가볍게 즐겼던 게임, Figment 2를 공략해보겠습니다.어렸을 때 보던 판타지 동화같은 그래픽 느낌으로 음악도 즐겁고, 무엇보다 인간의 마음을 무대로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쳐(+퍼즐)daepalee.tistory.com 이미 전작인 Figment..
한동안 체력 이슈(?)로 게임을 잘하지 못하다가 최근 스팀덱으로 하루에 1~2판씩 즐겨하고 있는 게임이 있는데요.바로 'Halls of Torment'입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벌과 비슷한 장르(a.k.a 뱀서라이크)인 서바이벌 장르이면서 고전 RPG의 그래픽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스팀 유저라면 너무나 유명한 '뱀파이어 서바이벌'류의 모방작일수도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뱀파이어 서바이벌보다 더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어릴 적 디아블로1의 느낌이 나면서, 다른 뱀서라이크보다 컨트롤을 요구하여 방치할 시간이 없습니다. 원래는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 게임이었으나, 6월 13일에 대규모의 언어 지원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나서 저도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얼리억세스임에도 분량이 꽤 커서 가격 대비 오래..
사실 For the king은 23년도 이맘때쯤, Steamgifts에서 당첨되어 등록해 놨던 게임인데 이제야 모든 컨텐츠를 즐긴 것 같아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For the king은 2018년도 게임으로 꽤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동시 접속이 1천명 정도는 플레이하는 꽤나 인기 있는 게임입니다. 친구랑 같이 즐기기에 너무 좋은 게임이라 아직도 사랑받는 것 같네요 ㅎㅎ 저도 역시 친구와 1판 클리어를 했었고, 디스코드로 대화하면서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TRPG장르인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요소가 섞여 초반에는 클리어가 너무 어려운 게임이지만 하다보면 로어로 해금되는 여러 요소들, 커스텀이 존재하고 시스템이 익숙해져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다면 견습생 난이도 또는 특별 ..
첫 번째 리뷰의 비주얼 노벨인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를 다음으로 두 번째 리뷰도 비주얼 노벨류의 게임이네요.바로 'The Coffin of Andy and Leyley'라는 아주 수위가 높은 게임으로, 멘탈이 약하다면 플레이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번 게임은 추리는 아니지만 쯔꾸르 장르의 어드벤처여서 그냥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이 게임도 3월 중순 봄 축제 때 할인을 하길래 샀다가, 최근에서야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직 얼리억세스라서 추가 에피소드가 더 나오길~~ 하면서 기다렸다가 플레이할까 했는데 스토리가 너무나 궁금해서 못 참고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게임 상세 페이지에는 한국어 지원이 안되지만 팀 왈도에서 굉장히 빠르게 한국어 번역을 해주었으니 아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팀 왈도..
저의 첫 비주얼 노벨 게임이자 추리 게임인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원래 어렸을 때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하던 저에게 너무 흥미로운 게임이 나와서 찜 해놓고 기다리던 중, 3월 중순에 스팀 봄 축제 때 20% 할인을 하길래 냅다 사버렸습니다. 원래 게임을 구입하고 바로 플레이를 해보는 성격이 아닌데, 이 게임은 너무 하고 싶어서 평일인 목요일 저녁에 시작했다가 금요일에 출근 못 할 뻔했습니다...ㅋㅋㅋ 정신 차리고 중간에 끊어 금요일 퇴근하고 저녁에 마저 플레이를 했었네요. 텍스트가 굉장히 많은, 아니지.. 텍스트가 99%인 게임인데 다행히 국산 게임이라 번역 문제는 전혀 없이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몰입도가 굉장하더군요. 추리라곤 하지만 어렵지 않고 텍스트를 꼼꼼히 읽고 화자가 누구인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