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재미있게 하는 게임입니다. Inscryption!!
처음엔 그냥 단순히 공포가 조금 입혀진 카드 전략 게임인 줄 알았으나, 스토리도 꽤 재미있고(ARG 요소가 섞여 있어 조금 어렵지만...) 챕터 별로 색 다른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게 너무 흥미진진한 게임입니다.
챕터는 총 1, 2, 3까지 있고 저는 현재 케이시 모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열심히 플레이 중인 게임이지만 본 게임인 챕터는 일부러 공략까지 쓰고 싶어서 2번 엔딩을 보았네요...
도전과제 공략을 이제부터 써 나갈텐데 적어도 한 번이라도 엔딩을 보지 않은 분이라면 해당 글을 보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도전과제 공략이지만 스포일러도 당연 포함되어 있고, 스포일러에 예민한 저는 여러분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챕터 1
1. 피의 예술가 : 첫 죽음 카드를 완성한다.
인스크립션 게임은 게임에서 패배해 죽을 때마다 레쉬가 카메라로 캐릭터를 사진찍고 죽음 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튜토리얼부터 한 번도 패배하지 않는 사람은 없겠죠...?
2. 무해한 곤충 : 방귀벌레를 금고에서 풀어준다.
부해한 곤충은 방귀벌레인데, 튜토리얼에서 패배하면 이 후 룰이 적혀진 책에 다이얼같이 생긴 모양과 번호가 나타납니다.
인스크립션 게임은 카드 게임 도중에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죠. 오른쪽에 다이얼 금고에 해당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3. 야생 동물 해방 : 우리에서 늑대 동상을 해방한다.
퍼즐 서랍에서 나오는 우리 안의 늑대 카드를 전투에서 죽이면 늑대가 소환되는데,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랍 옆에 철창에 같힌 늑대 동상이 있었는데, 철창이 부서져 있습니다.
4. 고대의 비전 : 빈 구멍을 마법의 물건으로 채운다.
위에서 얻은 늑대 동상을 오른쪽 다람쥐 동상과 마주보는 구멍에 배치하면 단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특수 단검 아이템을 사용하면 자신의 오른쪽 눈을 적출하여 저울에 4의 피해를 줍니다.
(일시적으로 오른쪽이 안보이는 것과 같은 연출 진짜 좋습니다 ㅎㄷㄷ)
하지만 도전과제처럼 구멍이 비었죠.(?) 레쉬가 적출한 눈을 대체할 다른 눈을 제공해주는데, 하나 특이한 눈알이 있습니다. 왼쪽 위의 딱봐도 마법의 물건으로 보이는 눈알을 장착해줍니다.
5. 다시 태어난 희망 : 추가적인 필름 롤을 찾는다.
마법의 눈을 가진 상태로 보스를 클리어하면 보상 상자에 힌트가 있습니다.
6. 역할 역전 : 낚시꾼이 훔쳐간 피조물을 되찾아온다.
낚시꾼 보스를 처음 이기면 다음 게임부터 생선 갈고리 아이템을 줍니다.
광산 보스 때 아껴뒀다가 낚시꾼 보스가 내 피조물을 가져갔을 때 다시 되찾아줍니다.
7. 섬뜩한 앙코르 : 진균학자가 이미 실험을 거친 피조물에게 실험하게 한다.
설명이 필요없네요. 같은 피조물 2번 진행하면 됩니다.
8. 다람쥐 몰이꾼 : 다람쥐의 공격으로 전투를 끝마친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보스 클리어 후 받을 수 있는 레어 카드 결합물이 있습니다.
모든 종족 마크가 붙어있는 '결합물'이기 때문에 결합물로 전투를 끝내면 도전과제도 달성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알파라는 카드는 리더라는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양 옆에 1의 공격력을 얻는데 전투를 끝내는 턴에 오른쪽에 다람쥐 하나 놓아주면 막타를 다람쥐가 하기에 이 때도 도전과제가 달성됩니다
9. 광부의 제앙 : 탐광자를 물리친다.
그냥 단순히 첫 번째 탐광자 보스 클리어죠~
10. 불혹의 낚시꾼 : 낚시꾼을 물리친다.
두 번째 보스 낚시꾼 클리어입니다.
11. 대면 : 덫사냥꾼과 상인을 물리친다.
세 번째 보스, 덫사냥꾼과 상인을 물리치면 됩니다.
12. 인내하는 승리 : 레쉬를 물리친다.
마지막 최종 보스인 레쉬를 쓰러트립니다.
(첫 승리는 정말 아래처럼 놈을 깬거야?!!! 했었죠 ㅎㅎ)
#챕터 1 여러가지 꿀팁들
1. 서랍 퍼즐들
위 왼쪽부터 순서대로 입니다. 게임에 도움되는 카드들이 들어 있습니다.
2. 액자 속 그림
액자 속의 그림처럼 내 카드를 배치하면 갑자기 촬영하는 듯한 효과를 보여주면서 총 3개의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피조물이나, 내 다른 칸의 피조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해당 칸에 해당 피조물만 일치하면 됩니다.)
첫 번째 보상은 네잎 클로버(카드 보상 리셋), 두 번째는 양초(추가 목숨), 세 번째는 벌(다람쥐를 벌로 대체)입니다.
3. 글리치 카드
카드 보상 중 낮은 확률로 나타납니다. 효과는 그 때 그 때 뽑힐 때마다 랜덤 피조물이 나타나고, 딱히 뭐 더 좋은 건 없습니다. 한 번쯤은 뽑아 볼만한데, 강화도 안되고.. 좋지 않습니다...
4. 반지
레쉬의 오두막에 다가가다보면 탁자를 내주면서(?) 시련의 기회를 주죠.
이 때 잘 보면 아래에 11이라는 숫자가 있습니다.
이제 숫자만 보면 무언가 떠오르죠? 뻐꾸기 시계에 11시를 맞춰보면 반지를 영구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레쉬의 전투에서 무조건 시련 한 개는 통과를 하게 되는 셈이에요.
5. 모닥불
모닥불은 튜토리얼 포함해서 5번 째부터 최대 4번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회부터는 생존자들에게 피조물을 먹힐 수 있습니다. 이 때, 독을 가진 죽음의 손길 도장이 찍힌 피조물이나 버짐 벌레가 먹힌다면 다음 모닥불부터는 생존자가 모두 독 때문에 죽어서 없습니다. 그래서 4번 모두 확정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6. 위대한 연기
늑대 동상 옆에 있던 촛불을 총 3번 끄면 보스전에서 사용 가능한 연기 카드 대신 위대한 연기 카드를 얻습니다.
7. 최종진화?
사마귀신에 죽음의 손길 도장을 찍었더니 눈 모양이 나타났습니다.
#챕터 2
1. 회복 : 새 게임을 시작한다.
카메라에 필름 넣고 레쉬를 찍고 나면 방안에 갇히죠.. 자연스럽게 메뉴로 나가서 새 게임으로 시작합니다.
단, 원본 인스크립션으로 말이죠.
2. 암흑의 제물 : 뼈의 왕에게 제물을 바친다.
먼저 네크로멘서 카드 팩을 구매하여 부서진 은화 왼쪽/오른쪽을 구해야합니다.
그리고 게임 시작해서 왼쪽/오른쪽에 맞게 배치하면 은화가 합쳐집니다.
은화가 만들어졌다면 망자의 사원 지하로 내려가서 돌묘지?에 말을 겁니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계단을 따라 쭉 가다보면 뼈의 왕이 있죠.
뼈의 왕에게 말을 걸다보면 3가지 보상을 주는데요, 첫 번째는 게임 시작 시 뼈를 3개 획득하는 패시브, 두 번째는 뼈의 왕의 피리 카드, 마지막으로 파란색 열쇠를 받습니다. 열쇠는 챕터 3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집단적 노력 : 원본 Inscryption의 모든 카드를 모은다.
원본 인스크립션에는 총 96장의 카드가 있습니다. 다만, 거대 크라켄은 모으지 않아도 해당 도전과제가 클리어됩니다.
아래의 특이한 케이스로 얻는 카드 제외하고는 모두 카드 팩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다람쥐와 우로보로스는 카드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개별로 구매해주세요.
연어는 짐승의 사원 밑 나룻배가 있는 곳에 있습니다.
익사한 영혼은 망자의 사원에서 우물을 열심히 돌리다보면 나타납니다.
토끼는 마력의 사원 올라가는 중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균학자에게 4가지의 카드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진균학자는 4종류 보스 중 2종류를 처치했을 때, 짐승의 사원과 망자의 사원 중간에 나타납니다.
진균학자 머리 위의 전광판(?)이 힌트입니다. 도굴꾼, 들쥐, 감시 드론, 파란 마법사를 2개씩 가져가서 합쳐주세요.
+ 추가로 거대 크라켄은 상호작용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도전과제와 무관합니다.)
아까 연어 카드를 얻었던 나룻배 쪽에 가면 촉수를 클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법의 사원에서 끝에 다다르면 화장실 같은 공간에 촉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두 개의 촉수를 모두 상호작용 했다면 거대 크라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촉수 누르는 순서는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4. 악마의 수 : 원본 Inscryption에서 666 이상의 피해를 입힌다.
집단적 노력 도전과제를 먼저해야 편합니다. 모든 카드가 있는 상태에서, 특히 우로보로스와 네크로멘서, 고양이(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가 필수입니다.
카드가 준비됐다면 마력의 사원에서 위의 몹에게 갑니다. 위의 몹은 공격을 하지 않기에 도전과제용으로 딱입니다.
카드 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로보로스가 공격하지 못하게 포스 마법사 앞에 배치한 뒤, 네크로맨서를 냅니다.
그리고 망치로 우로보로스를 죽이면 네크로멘서의 능력에 의해 살아나죠. 근데 죽은 우로보로스가 내 덱에 생겨서 우로보로스 카드가 2장이 됩니다.
다음과 같이 우로보로스가 2장이 됐다면 내고.. 망치로 죽이고.. 계속 반복합니다. 한 번 죽을 때마다 공격력과 체력이 1씩 증가하니까 333이 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게임이 종료되어도 우로보로스의 능력치는 유지됩니다.
우로보로스가 333의 공격력이 넘었다면 역시 네크로멘서로 복사해, 공격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5. 파멸한 네크로맨서 : 망자의 사원을 클리어한다.
6. 복수의 드루이드 : 짐승의 사원을 클리어한다.
7. 자동화 완료 : 기술의 사원을 클리어한다.
8. 마법사 멘토 : 마력의 사원을 클리어한다.
챕터 2의 모든 보스를 클리어하면 됩니다.
#챕터 2 여러가지 꿀팁들
1. 네잎클로버 : 챕터 1과는 다르게 손에 든 카드를 다시 뽑을 수 있게 해줍니다.
2. 보라색 열쇠 : 챕터 1처럼 진균학자에게 4번의 카드 조합을 완성하고 나면 보라색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역시 챕터 3에서 쓸 수 있습니다.
3. 숨겨진 공간들
챕터 2에는 숨겨진 공간이 3군데가 있는데요, 구_데이터에 대한 내용들이 그래픽과 안어울리게, 그리고 조금은 무서운 분위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짐승의 사원 오른쪽에서 양동이 뒤쪽으로 공간이 있습니다.
마력의 사원 중에서 1층 왼쪽 위로 올라가면 역시 숨겨진 공간이 있습니다.
짐승의 사원 왼쪽 덫 사냥하는 곳에서, 상자 오른쪽에 숨겨진 공간이 있습니다.
4. P03의 검은색 카드도 처치가 가능하다?
스토리 상 P03이 특별한 무언가로 저 검은색 카드를 만드는데, 도전과제 하느라 만든 우로보로스로 처치가 가능합니다.
그래도 스토리는 무사히(?) 진행됩니다.
#챕터 3
1. 잊혀진 설화 : P03의 공장에서 상인의 카드 5개를 전부 얻는다.
봇토피아에서 토끼 가죽을 5개 모두 얻어야 합니다. 토끼 가죽은 숨겨진 공간에 있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챕터 3의 전반적인 맵을 보면 쉽습니다. 해외 어떤 분이 그려주신 걸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요~!
봇토피아 맵 출처 : https://www.mejoress.com/en/inscryption-all-secrets-act1-act-2-act-3/
5개의 토끼가죽을 모두 구했다면 왼쪽 위 구역의 자물쇠를 열어줍니다.
그럼 P03과의 카드 게임 자리에서 일어나서 왼쪽 공간에 상인이 있습니다. 토끼가죽을 하나씩 줄 때마다 구 데이터에 대한 비밀을 하나씩 알려줍니다.
2. 음산한 포상 : 레벨 3 현상금 사냥꾼 카드를 파괴한다.
내 캐릭터가 전투에서 죽지 않고 계속 이긴다면 머리 위의 현상금 레벨(별)이 최대 3까지 올라갑니다.
최대 3인 상태에서 가끔 나타나는 현상금 사냥꾼을 처치하면 클리어 됩니다. 아래처럼 랜덤한 이름과 얼굴을 가진 굉장히 강한 몹이어서 주의하면서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3. 고통스러운 뉘우침 : 재활용 쓰레기를 비우지 않는다.
저의 게임 인생 중 가장 독특한 도전과제였습니다... ㄷㄷㄷ 게임 외부에서 해야하거든요.
기록 보관인과의 전투 중에 두 번째 페이즈에서 기록 보관인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파일을 하나 선택하라고 합니다.
선택하고 나면 그 파일을 카드로 만들어주면서 카드가 죽으면 파일도 같이 삭제된다고 하죠.
그래서 카드를 내자마자 저는 망치로 때렸습니다 ㅋㅋㅋ 그러더니 진짜 파일이 삭제되는 것처럼 로딩이 나타나는데요.
내가 선택한 파일을 직접 휴지통으로 보내줍니다. 그 이후에 기록보관인을 처치하면 P03이 진짜로 삭제했다고 보상을 기대했냐며 비아냥거립니다. 해당 대사가 나오면 도전과제는 성공입니다.
그리고 내가 삭제한 파일의 폴더에 가보면 DELETED.txt가 생성되어 있죠. 정말 재미있던 도전과제이었습니다.
4. 정수 포착 : 사진사를 물리친다.
5. 파일병 파이병 : 기록 보관인을 물리친다.
6. 화가의 하인 : 미완의 보스를 물리친다.
7. 자연적 해결 : 세상EH를 물리친다.
챕터 3의 모든 보스를 클리어하면 됩니다.
8. 힘의 균형 : P03이 명문Inscryption의 제어를 되찾게 한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챕터 3 스토리에 따라 진행하면 클리어 됩니다.
9. 살인 : P03의 죽음을 목격한다.
역시 챕터 3의 스토리를 따라가면 클리어 됩니다. P03은 사람이 아닌데, 살인이라는 단어가 맞는걸까요...?
10. 극적인 결말 : Inscryption의 결말을 클리어한다.
역시 챕터 3의 스토리를 따라가면 클리어됩니다. 정말 극적이었던 결말... 아직도 엔딩이 생생하네요.
#챕터 3 여러가지 꿀팁들
1. 퍼즐
퍼즐이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퍼즐 답입니다.
2. 진균학자
챕터 2에서 진균학자에게 모든 카드를 합성했다면 열쇠를 얻죠. 챕터 3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진균학자가 ARG에 대한 스토리를 알려줍니다.
3. 뼈의 왕
역시 챕터 2에서 부서진 은화를 합쳐 뼈의 왕과 만났었다면 열쇠를 얻었을텐데요, 뼈의 왕은 구 데이터에 대한 스토리를 알려줍니다.
4. 도장 기둥
챕터 3에서 아래와 같이 생긴 3단 동장 기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맨 위의 칸은 챕터 1과 같이 시계를 11시로 맞춰줍니다.
두 번째 칸은 중간에 있는 카메라가 달린 로봇을 돌리면서 타이밍 맞춰 플래시를 켜야합니다.
타이밍을 잘 맞췄다면 비석에 두 번째 도장이 있습니다. 이거 찍는다고 몇 십번 시도한 듯...ㅋㅋㅋㅋ
마지막 세 번째 칸은 프린터 옆에 있는 카드와 동일한 생김새와 능력치의 카드를 제작해줍니다.
그럼 숨겨진 스토리를 짧게 확인 가능합니다.
5. 우로봇
미완의 보스(왼쪽 밑 구역)에게 가는 길에 있는 오른쪽 상점에 들어가보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시계에 시간을 맞춰보면 아래가 열리면서 우로봇 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케이시 모드를 제외한 도전과제 클리어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올해 플레이한 게임 중 가장 재미있고 기발했던 도전과제 였는데요, 진짜 앞으로 또 이런 게임이 나타날 지 의문입니다 ㄷ
케이시 모드도 현재 즐기고 있는데 새로운 도장, 새로운 카드, 새로운 이벤트 등 진짜 아직도 숨겨진 요소가 많네요.
아마 챕터에서 제가 못찾은 숨겨진 요소들이 정말 많을텐데 댓글로 같이 공유해주시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